♣ 인생의 열 여섯가지 메세지 ♣
첫번째 메세지
남자는 여자의 생일(生日)을 기억(記憶)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勇氣)는 기억(記憶)하되
실수(失手)는 기억(記憶)하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 메세지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번째 메세지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所望)은 크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煩惱)는 작아진다.
네번째 메세지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敵)이 있다.
영광(榮光)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傷處)가 있다.
다섯번째 메세지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選手)가 옷을 벗어 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雜念)을 벗어 던져야 한다.
여섯번째 메세지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財物)을 훔쳐 지옥(地獄)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天堂)에 갔다.
일곱번째 메세지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여덟번째 메세지
행복(幸福)의 모습은 불행(不幸)한 사람의 눈에 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病)든 사람의 눈에 만 보인다.
아홉번째 메시지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幸福)이 와서 들여다 보고,
고함(高喊)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不幸)이 와서 들여다본다.
열번째 메세지 황금(黃金)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愛慾)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열한번째 메세지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財物)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財物)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열두번째 메세지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宗敎) 믿으나 마나. 진실(眞實)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犧牲) 없는 사랑 하나 마나.
열세번째 메세지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聖人)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열네번째 메세지 누구나 다 성인(聖人)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聖人)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열다섯번째 메세지 돈으로 결혼(結婚)하는 사람은 낮(晝)이 즐겁고,
육체(肉體)로 결혼(結婚)한 사람은 밤(夜)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結婚)한 사람은 밤낮(晝夜)이 즐겁다.
마지막 메세지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내게온 메일중에서 옮깁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洗手)하고 목욕(沐浴)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錯覺)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肉身)을 위해 돈..시간..열정(熱情)..정성(精誠)을 쏟아 붇습니다.
이뻐져라..멋져라..섹시해 져라..날씬해 져라..병들지 마라..늙지 마라..제발 제발 죽지 마라.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意志)와 내 간절(懇切)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야위고..병이 들락 거리고..노쇠(老衰)화되고 암(癌)에 노출(露出)되고 기억(記憶)이 점점 상실(喪失)되고..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것을 내 것이라 하련가. 모든 것은 인연(因緣)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는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여덟가지의 큰 고통(苦痛)이 있다고 합니다. 생노병사(生老病死)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과 애별리고(愛別離苦) 내가 좋아하는 것들..사랑하는 사람 등과 헤어지는 아픔
원증회고(怨憎會苦) 내가 싫어하는 것들..원수같은 사람 등과 만나지는 아픔
구불득고(求不得苦) 내가 원하거나 갖고자 하는것 등이 채워지지 않는 아픔
오음성고(五陰盛苦) 육체적인 오욕락(식욕.수면욕.성욕.명예욕)이 지배하는
아픔 등의 네 가지를 합하여 팔고(八苦)라고 합니다.
이런 것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어야 하는 짐수레와 같은 것..
옛날 성인께서 주신 정답이 생각 납니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몸이나
생명이나 형체 있는 모든 것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꿈같고 환상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과 같은 것이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를 잘 관찰하여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세상 살면서 나는 이런 결론(結論)에 도달 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껴 안아서 내 체온(體溫)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습니다.
짜증 부려 일이 해결(解決)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푸리겠습니다. 싸워서 모든일 잘 풀린다면 ,누구와 도 미친듯 싸우겠습니다.그러나...이 세상 일은 풀려가는 순서(順序)가 있고 순리(順理)가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讓步)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配慮)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덜어논 그 그릇 내가 조금 낮춰 논 눈 높이 내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餘裕)와 촉촉한 인심(人心)이 나 보다 조금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希望)공간'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70억 명 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우리 인간들의 수 백억배가 넘는 또다른 많은 생명체(生命體)가 함께 살고 있으므로 이 공간(空間)을 더럽힐수 없는 이유 입니다.
이 공간을 파괴(破壞)할 수 없는 이유 입니다.만 생명이 함께 살아야 하는 공생(共生)의 공간 이기에.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으니 내 눈에 펼쳐지는 모든 현상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나를 맞아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나를 아빠로 선택(選擇)한 아들과 딸에게 고마운 마음이 간절 합니다. 부모님과 조상(祖上)님께 감사하고, 직장에 감사하고. 먹거리에 감사하고..이웃에게 고맙고, 나와 인연(因緣) 맺은 모든 사람들이 눈물 겹도록 고맙습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고맙고, 창공(蒼空)을 나는 날짐승이 고맙고. .빽빽한 숲들이 고맙고.. 비내림이 고맙고.. 눈내림이 고맙습니다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 일 뿐...내 것 하나 없어도 등 따시게 잘 수 있고...배 부르게 먹을수 있고..여기저기 여행 다닐수 있고,
자연(自然)에 안겨 포근함을 느낄수 있으니 나는 행복(幸福)한 사람..복(福)받은 사람..은혜(恩惠)와 사랑을 흠뻑 뒤집어 쓴 사람..내 머리 조아려 낮게 임(臨)하리라.
- 좋은글 중에서- =====내게온 메일 중에서 가저옴====
2014.5.7
허 수 월